신흥국 경제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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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 넘치게 살았다"… 아르헨티나의 포퓰리즘 반성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지난 3일 대(對)국민 담화에서 “아르헨티나는 분수에 넘치게 살고 있다”고 반성하고, 국민에게 고통 분담을 요구했다. 지난 5월 아르헨티나가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했는데도 환율이 계속 올라 식료품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등 국가적 위기에 몰렸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 화폐인 페소화 가치...
2018.09.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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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경제위기 확산 조짐… 남아공·인도네시아도 '흔들'
남아공 9년 만에 경기침체 진입·인니 루피아 가치 20년 만에 최저 "펀더멘털 약한 신흥국으로 전염 우려 커져" 자카르타 지수 3% 급락… MSCI 아시아태평양지수 1%대 하락 신흥국 사이에 금융시장 불안이 확산되면서 일부 취약국가에서 시작된 ...
2018.09.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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